[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달성군은 지난 22일~26일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동절기 홍보물품(핫팩) 등을 활용하여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읍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화원읍을 시작으로 하빈면까지 9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됐다. 특히 달성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고독사 실태조사 실시 △달성안심서비스앱 구축 △AI안부전화 △AI돌보미사업 추진 △취약계층 건강음료 지원 사업 △온기한끼 사업(중장년 반찬지원) △약달력지원사업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군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자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물적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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