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당초 계획 된 770명을 훌쩍 뛰어넘은 1,007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사과를 시작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치유농업, 사과전정 등 10개의 과목을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진행해 농업인들에게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과전정을 제외한 전 과정 공익직불교육을 실시해 공익직불 의무교육 이수편의 또한 증진시켰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연초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처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업인들의 요구에 따라 연중 품목별 전문농업기술교육, 경영·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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