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한국기술사회 '새만금사업구역 안전문화 정착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새만금사업의 안정적 추진 지원 및 과학기술분야 협력 약속
[일간검경=김대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9일 오전 11시 새만금개발청 4층 대강당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와'새만금사업구역 안전문화 정착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사회는 1965년에 설립되어, 2024년 현재 과학, 기술 분야 등 총 84개 종목, 5만8천여 명 기술사들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만금개발청과 한국기술사회는 새만금사업지역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정보 및 자료 공유, 재난대응 컨설팅 지원 및 자문협력, 재난안전을 위한 조사 및 점검 등에 대한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새만금개발청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약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기업 입주가 집중되고 있고, 수변도시 및 3대 허브 산업(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허브, 컨벤션허브) 추진 등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새만금개발 사업과 관련한 신기술 정보교류 및 기술적 자문 등에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발휘해온 기술사회와의 협력은 새만금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수변도시, 지역간 연결도로 사업 등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나가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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