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80세트)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철완 지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기탁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명절뿐 아니라 폭염 및 한파 등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성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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