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4일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 5억, 시비 2억을 확보하여 자부담 포함 총 사업비 12억원으로 올해 관내 수용가 137개소(태양광 123, 지열 12, 태양열 2)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에너지원별(지열, 태양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별 세부 작업 내용을 알려주기 위해서 개최됐다. 참여 업체인 ㈜포스텍에너지, ㈜K&S에너지에서는 △사업 기본정보 △사업별 경제성 △사후관리 △사업 유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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