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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직무교육’

3개 분야 총 161명 참여,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리다.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4/01/24 [13:36]

진주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직무교육’

3개 분야 총 161명 참여,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리다.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4/01/24 [13:36]

▲ 진주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직무교육’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주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일자리참여자 161명과 수행기관장, 배치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장예절교육과 인권·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로 많은 161명으로 일반형 일자리 89명, 복지일자리사업 67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사업 5명을 선발했다. 선발자는 1년 동안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총 85개소에 배치되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시 직영으로 운영해 오던 참여형 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 사업을 장애인복지기관 4개소에 위탁했고 특수-교육연계형 사업을 혜광학교에 위탁하여 졸업을 앞둔 장애 학생들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치기관을 16개소에서 32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장애인의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뿐 아니라 민간일자리 발굴 연계를 위해 ‘진주시장애인일자리이룸오작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구직박람회’개최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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