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가 지난 23일부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의령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규칙 및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 날 김봉남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 보육 정책에 대하여 집행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당면한 인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 김규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해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첫 회기인만큼 제출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로 올 한 해 의령군의 발전 전략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전 군민에게 성악가 조현지씨가 ‘나하나 꽃피어’와 ‘La promessa’를 통해 밝은 새해를 여는 희망찬 노래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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