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지점장 신용훈)는 지난 22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 이웃을 위한 사랑의 복 꾸러미 박스 23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태근 경남은행 상무, 추영옥 거제기업금융센터장이 함께 참석하여 이웃 나눔의 뜻을 함께 보태었다. 구태근 경남은행 상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기탁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손수 함께 꾸린 복꾸러미가 지역민들에 전달되어 마음 따뜻한 설날을 맞이 할 선물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복 꾸러미박스는 생필품 14종(즉석식품, 부침가루, 라면, 주방용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가정 23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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