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4년 상반기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직종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 건강 증진 등 근무환경 개선 도모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월 10일부터 18일 중 5일 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원, 시설관리, 청소, 당직, 운전, 통학차량안전요원 등 8개 직종 현업근로자 4,00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직종별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직무스트레스 관리, 한랭 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근무 중인 현업근로자 4명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안내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현업근로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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