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됐다. 대구 동구청은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를 1일부터 정식 오픈했다. 홈페이지 이용자에 초점을 두고 개편을 진행해, 우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콘텐츠로 바뀌었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최적의 화면을 볼 수 있게 했다. 또, 업무 분석을 통해 메뉴를 통·폐합했으며, 유튜브 최신 게시글도 미리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통합예약포털 시스템도 생겼다. 온라인 강좌, 문화행사를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방문 또는 e-메일로만 가능했던 군소음 피해보상 신청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외국어 홈페이지 디자인과 콘텐츠가 개편됐고 특히 베트남어가 신규 구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표홈페이지는 인터넷 상의 동구의 얼굴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개선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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