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보은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장, 수상자, 직원 등 60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유공 공무원 표창,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종무식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로 △보은군실버복지관 조헌주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 팀장 이영석 △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 회장 유재철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회장 김진권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국장 김한수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 회장 장미란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 사무국장 전재숙 △삼승면노인복지대학 학장 이달권 △회남면 신추리 이장 김진곤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 종무실장 안춘석 △보은예총 지회장 오계자 △제주국제대학교 감독 고동현 △수한면 노인분회 분회장 김승길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 부회장 김재윤 △남보은농협 주임 김훈구 △회인면 죽암2리 이장 양하석 △㈜이킴 대표 유민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황금자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북보은지회 조성래 △삼산자율방범대 대원 황인기 △경상남도 밀양시 신영호 △수한면새마을지도자회 회장 우옥성 △속리산면 갈목리 이장 조대희 △회인면 용촌1리 이장 오연구 등 총 25명에게 군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유공 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2명) 재무과장 강대욱,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장 이재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1명) 지역개발과 주무관 오세호 △충청북도지사 표창(6명) 한종희, 이재천, 신소라, 김동훈, 최연민, 우현정 △모범공무원 표창(10명) 길범준, 김용호, 안병관, 김현정, 김주환, 김순섭, 안석호, 김경란, 최은미, 연가혜 △군수 표장(19명) 설인기, 이두현, 김보람, 조원찬, 조욱현, 윤수진, 강창희, 김연중, 오영훈, 심성민, 강문식, 홍진기, 임태완, 송우리, 송주영, 박민정, 권영준, 이슬기, 박은경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나승호 주무관과 농정과 박정하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결초보은베스트팀으로 행정과 비서실,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경제전략과 산단관리팀,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 스포츠산업과 시설관리팀이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한 해를 돌이켜보면 2023년은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이 발발하며 국제사회의 긴장감이 고조된 해였다”며“2023년도는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기보다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의 확보 및 구축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680여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격려했다. 이어“2024년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건설을 목표로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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