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경상북도 주관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성과평가는 경북 22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관리, 전문역량개발실적 등 9개의 평가지표로 이루어졌으며, 청도군은 청년농업인 육성, 재해대응 현장기술지원, 농작물 병해충 드론 방제, 농업인 안전교육 추진, 농산물가공센터 운영 등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금 250만 원, 상사업비 3천만 원과 상패를 지난 22일 농업기술 성과공유회에서 수여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년에도 농업과 농촌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한 농업대전환 전개로,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과 농업경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도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소득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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