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사업 전 과정에서 시민 안전 위한 방안 강구할 것’주문시의 존재 이유는 무엇보다‘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재차 강조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사업 전 과정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4분기 주요시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지난 24일 눈썰매장 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시민 분들께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고, 부상자들이 치료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직·간접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꼼꼼히 살펴 최대한 지원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추진하는 어떤 일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시민분들의 생명과 안전”이라면서, “모든 부서가 계획 수립부터 운영 단계에 이르기까지 보다 세밀하고 치밀하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한 가지 실수가 전체의 성과와 시정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라며 “이 점을 다시 한 번 명심해서, 보다 세밀하게 특히, 안전 에 관해서는 각별히 유념해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덧붙여, “이번 사고가 발생한 눈썰매장에 대해서는 사고 원인분석과 시설안전점검을 명확히 해 재개장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연말연시가 되면 해맞이라든지 헤넘이 같은 각종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응집할 수 있다”며, “다중 인파가 집중하는 행사, 시설 등에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수립·이행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해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년도에 달라지는 제도나 시책은 시민들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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