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릉군은 지난 12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울릉군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와 아동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마음꿈터에서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타의 보물찾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사진 촬영, 포토북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청소년센터에서는 ‘모두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슬로건으로 가족과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청소년위원 정책 제안, 솜사탕 만들기 봉사, 청소년센터 꾸미기 등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마음꿈터와 청소년센터는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및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 부모님 간 자녀 양육과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의 새싹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마음꿈터와 청소년센터가 지역문화 공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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