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남산면 소재 (주)국제단조(회장 김용우)는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온 김용우 회장은 “추운 겨울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용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사랑을 보태 정이 넘치는 훈훈한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남산면에 소재한 ㈜국제단조는 로터리칼날 전문 생산 회사로 1979년에 설립된 후 로터리 칼날의 국산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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