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는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군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자유총연맹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이성미 새터민 강사의 ‘남북민 생활상 비교’를 주제로 진행된 안보 강연과 모범 회원 표창 수여,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자유총연맹여성회와 단성면 분회는 단양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한수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화합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 지키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여러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의 기본 가치인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