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12월 22일 청주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9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시상식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안철수 의원이 조우했다. 안철수 의원은 수상자들에게 반도체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한 화이자 백신, 모더나 백신 등 개발 사례를 예로 들면서, “가능성이 무한한 21세기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다양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우리나라 의사과학자 1호로 일컬어지는 안철수 의원의 시상식 깜짝 방문은 수상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됐다”며, 안철수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영환 지사는 의대정원 확대 국회토론회 참석을 위해 국회로 향하는 길에 바이오융합원에 들렀다가 안철수 의원과 조우한 것으로, 최근 국내정세 등에 대해 30여분간 논의하고, 서울로 이동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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