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21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 평가결과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에 대상에 고령군, 최우수상에 상주시, 우수상에 성주군, 안동시가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2023년 최우수상 수상까지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시설원예∙채소∙특용작물 산업 육성 및 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과 관계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됐으며, 영천시는 국·도비 예산 편성액 및 예산집행률, 신규시책 발굴 건수, 24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건수, 마늘·양파 자율적 수급 조절 참여율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한방∙마늘산업특구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은 예산확보에 힘써준 영천시의회와 사업추진에 노력해 준 농협 및 농업인, 유관단체와의 상호 소통과 협력의 결실이며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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