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증평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3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토지행정’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는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토지행정 분야는 공시지가, 실거래, 개발부담금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군은 Q-GIS를 활용한 토지특성조사, 365일 개별공시지가 소통창구 운영, 보상 대상 필지 사전 파악에 따른 신속한 민원처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상 대상 필지 사전 파악은 2023년 개별공시지가 추진상황 점검 결과에서 우수·수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건전하고 체계적인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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