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휴온스글로벌은 21일 문화 예술 사업 지원을 위한 메세나 운동에 1억원을 기부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그룹의 지주사로 ㈜휴온스, ㈜휴메딕스, (주)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제약사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의료용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성장성이 높은 토탈 헬스케어 그룹이다. 휴온스그룹은 故동암 윤명용 명예회장의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것이 애국이다'라는 신념으로 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끌었으며, 현재 윤성태 회장의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의 급성장 배경에는 충청북도, 제천시 등 지역민의 응원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대한민국 중부시대 개막의 핵심 법안인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통해 충북이 중부시대의 신 거점 지역으로 성장하는데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삼성전자, 딜로이트컨설팅 한국과 일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바 있으며, 휴온스그룹의 글로벌화를 진두 지휘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주)휴온스글로벌은 충북 제천의 향토기업으로 제천시 경제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에서도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며 “충청북도 메세나 운동참여에 대해 충북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기부를 통해 충북 도민을 위한 문화 예술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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