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주식회사 나경은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지역 양로원에 블라인드 51창(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차윤근 대표는 "오래된 제품을 교체해 어르신들께서 안락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차윤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행복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나경은 본사는 대구광역시 서구, 지사는 경산시 와촌면과 김해시에 소재하고 있다. 블라인드, 벽재, 바닥재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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