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후계농 선발 및 지원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농업인을 발굴하여 일정 기간 동안 농업창업에 필요한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 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후계농 신청자격은 ①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1974. 1. 1. ~ 2006. 12. 31.) ②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③병역필 또는 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나, 후계농 자금 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 신청 가능 ④평가 항목에 의거 농업 교육평가는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 관련 교육을 일정 시간 이수하여야 하며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후계농에 선정되면 영농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연리1.5%에 5년 거치 20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에 최대 5억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속 가능한 농업 소득 창출과 영농규모 확대를 위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을 지원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후계농업경영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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