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 대구개인택시영천향우회는 지난 19일 대구 웨딩비엔나에서 연말 총회 및 송년의 밤을 열고 연말 결산과 더불어 영천시 농특산물 우수성 및 영천 시정 홍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오종수 재대구영천향우회장, 한병선 대구개인택시 영천향우회장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고향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천 최대 현안인 대구군부대 이전과 영천시 전입 인구 결의 대회를 가지는 한편, 한병선 대구개인택시 영천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2011년부터 13년째 영천시 농산물 홍보단으로 활동하며 포도, 복숭아, 마늘과 와인 등 영천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택시 외부 래핑광고를 통해 대구 곳곳을 누비며 영천 농특산물 홍보단으로써 활동하고 있다. 한병선 대구개인택시 영천향우회장은 “우리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직업인 만큼 영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구 곳곳을 누비며 알릴 것.”이라며 “또한, 고향의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와 인구 늘리기를 회원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성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택시 홍보단 활동을 통해 영천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여러분 각자가 영천의 얼굴이며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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