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양군은 20일 수요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2023년도 회계 및 결산 보고,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여성단체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나갈 제21대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새로이 선임된 제21대 이옥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임 회장의 활동을 이어받아 영양군의 여성 권익 신장과 사회 각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계숙 협의회장은 “지난 6년 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회장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새해부터 새롭게 꾸려진 임원진들과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비상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준 최계숙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갑진년 새해 청룡의 힘찬 기운으로 희망찬 시작을 하게 되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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