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우수한 지역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자치단체장을 전국 지자체 1,4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방자치단체장상으로, 광역시장·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총 5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연이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99건, 5,23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대폭 확대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림,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축산·육아·교육의 과감한 투자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보금자리 주택, 주거플랫폼 등 양질의 주거시설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뽑아 주신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연이 하나가 되는 그곳 자연특별시 괴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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