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덕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산림산업관광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경상북도는 이번 평가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산업관광 정책분야 △산림 및 산촌 관광 활성화 △산림 레포츠 및 녹색공간 확충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했다. 영덕군은 올해 산림명소 발굴, 특수 시책 추진,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서 큰 성과를 이뤘으며,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레포츠단지, 바데산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적극적인 산림행정 서비스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선도적인 편의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바데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치유의숲,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산림 분야에서 쾌거를 이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종합평가 결과는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조화를 이룬 결실”이라며, “우수기관 선정을 발판으로 산림산업 분야의 발전에 더욱 탄력을 붙여 군민께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