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성주지역자활센터는 12월 19일 16시 성주지역자활센터 1층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등 80여명이 함께한'2023년 자활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복지 일자리! 희망을 싣고 행복을 만들어가다.’라는 자활근로의 취지를 상기하며 자립을 위해 근로하는 참여자와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노력한 종사자의 헌신에 감사하며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성주농협에서 자활 가족 자녀 3명에게 학업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소외계층을 위한 2024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바자회 수익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자활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고, 참여자의 자립지원과 다양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센터 종사자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성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참여 가능한 8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 운영, 자산형성지원통장사업 사례관리 등 취약계층 상담과 일자리 연계로 자립을 지원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장애인활동지원·가사간병방문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돌봄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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