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청주시는 19일 문화제조창 5층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지역사회보장대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분평동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한 마을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마을복지사업 영상시청, 유공자 표창, 마을복지사업 사례발표 및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마을복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총 52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한, 각 구별 1개 읍·면·동의 추진사업을 대표사례로 선정, 추진경과와 성과를 보고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복지사업은 상당히 고무적인 사업”이라며, “도움을 받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도움을 주는 지역주민이 더불어 행복한 사업으로 지역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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