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기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금 구조에 대해 알 수 있는 영상수업,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는 체험, 가야금 안족을 활용한 장식품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 맞추어 가야금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방문하는 가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안족을 통해서 가야금 소리가 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가야금의 구조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직접 연주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2024년에도 우륵과 가야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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