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옥천군은 지난 18일 청성면 산계리 1115-42번지에서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 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성면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다목적광장 조성, 산계길 안전도로정비,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청성면 다목적광장은 12,402㎡ 규모로 그라운드골프장, 야외무대,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기초 생활서비스의 거점 기능을 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서인교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난타 공연, 감사패 수여 등을 함께하며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모사업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준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옥천군에서도 거점시설과 연계한 공동체 육성과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