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예천군은 지난 15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경상북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의 △과수분야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과수산업 육성노력 △사업추진 실적 및 지자체 관심도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했다. 예천군은 그동안 과수 분야 국·도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왔으며, 특히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감천면 벌방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지 복구를 위해 ‘24~25년 사업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친환경 스테비아 지원 등 신규사업도 발굴했다. 또한, 2023 예천농산물축제에서 ‘예천사과 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해 예천사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는 등 활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과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과수농업 발전은 물론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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