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1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2023년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의 지난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 고취로 내일의 희망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1부는 우수 참여주민 10명과 우수 사업단 2개소에 그간의 노력을 시상하고, 2부는 참여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200여 명의 참여주민을 위해 종사자 11명으로 16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했으며,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직업교육과 상담, 취업 연계, 창업 정보 제공 등 근로빈곤층의 근로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올 한해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열과 성을 다해 자활사업에 매진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의 노고와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분들의 의지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하여 차별과 그늘이 없는 따뜻한 안동시, 참여주민이 함께하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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