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의성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위임사무, 그리고 경상북도 역점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89개와 도 역점시책 지표 11개를 반영한 총 100개 지표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팀장 및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표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군은 전부서가 협력하여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율 △온실가스 감축률 △공공언어 오류 검출률 △문화누리카드 사업 예산 집행률의 목표값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상시적인 점검을 추진하여 시군평가에 완벽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시군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평가”라며 “모든 부서와 직원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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