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영광군이 지난 11일 전남도 주관 시‧군 음식문화개선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부상으로 상사업비 2,5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코자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실천, 안심식당 지정‧운영,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등 8개 부문, 22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영광군은 ▲군 지역축제(법성포단오제, 불갑산상사화, e모빌리티 등)의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업주 사전 위생교육, 축제기간 중 위생지도점검 실시 ▲‘23년 전국체전, ‘24년 전남체전 대비 음식점에 위생용품(마스크,위생모)을 지원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깨끗하고 친절한 영광군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영광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어린이급식안전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표창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지역 외식산업 관련 종사자들과 군민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위생‧서비스‧친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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