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지난 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업무 추진성과를 총결산하여 평가했으며, 새마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등 3개 분야 및 우수(특수)시책에 대해 경북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의성군은 지난해 대상, 올해에는 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성군은 유휴부지 사랑의 텃밭 활용사업, 홀몸 어르신가구 안전 LED센서등 달아주기 등 특수시책과 도로변 꽃길 조성 사업, 하천·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 자원재활용 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새마을 사업 추진 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022년 새마을종합평가 ‘대상’ 수상부터 올해 ‘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이 되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