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송군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에서 지난 12월 12일 소노벨 청송에서 청송군지체장애인 및 여성활동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편의실천대회 및 여성장애인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사업과 지회 사업별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개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참석하여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청송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소방안전교육’과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나의 건강한 노후’라는 주제로 ‘치매예방’, ‘심혈관 관리’, ‘재활운동’ 3가지 주제로 다양하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강의수 지회장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물리적 장벽제거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장애인 편의시설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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