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거버넌스 구축 협약 체결청주시-충청대학교-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협력을 위해 충청대학교,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조병식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지역특화분야 인재양성,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 정주여건의 제공,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해 유기적으로 연대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HiVE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와 지역 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대학교는 지난 2022년 6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보건과학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와 충청대학교,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특화분야 인재양성은 물론이고 주민자치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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