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KT&G 음성지사는 지난 11일 사랑의열매 ‘희망2024 나눔캠페인’ 괴산군 성금모금 행사장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KT&G는 복지재단, 장학재단, 봉사단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완근 지사장은 “매서운 한파와 힘든 경제 상황속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라며 “KT&G 임직원들의 마음이 가정까지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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