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관내 어린이 힐링 숲속 놀이공간인 수정산꿈자람터가 5월 개장 이후 이용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정산 자락에 조성된 2만㎡ 규모의 수정산꿈자람터는 생태, 모험, 에너지의 주제를 가진 놀이터가 3개의 층으로 구성된 놀이공간이다. 이곳은 개장 이후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어른들의 여가 공간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 지난 3일 일요일에는 하루 1,000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평일에는 현재까지 120팀 이상의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이용자들의 자연 속 놀이 활동 장소로 활용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 동구는 올해 말 수정산꿈자람터 이용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을 추가 설치하고 새로운 놀이시설인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순환버스 대기장소 등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성과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린이, 어른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모두의 놀이터인 ‘수정산꿈자람터’에서 수정산과 북항 바다의 전망을 누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