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신중년 지원기관인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 11월 5일 화요일 신중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주)세종경영컨설팅의 한우수 대표를 초청해‘창업도전단’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여정으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미래 설계, 직업의 변화와 마음가짐, 창업 프로세스 및 창업아이템 선정 등 다양한 주제로 11월 중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자산 관리, 창업 절차 등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신중년 세대에게 창업은 또 다른 도전이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신중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과 창직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신중년 세대가 성공적인 인생후반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