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 전 부장검사, 법무법인 평산 대표변호사로 새출발다양한 수사 경험과 공정거래법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평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다.
정태원 전 부장검사정태원 전 부장검사는 48세로, 사법연수원 33기 출신이다. 그는 다양한 경력을 통해 법조계에서 깊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우신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하여 2학년까지 학업을 마친 뒤, 홍익대학교 법학과로 편입했다. 이로 인해 과학적 사고와 법적 사고를 융합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2007년에는 고려대 대학원에서 형법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 형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다졌다.
정 대표변호사는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육군법무관으로 복무하면서 대통령 소속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군내 법적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이후 2007년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하면서 본격적으로 검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동안 그는 부산지검, 수원지검, 인천지검 해운비리특별수사팀, 서울동부지검, 대검 검찰연구관, 제주지검 형사2부장, 광주지검 형사1부장, 대검 특별감찰팀장,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주요 경력과 성과
법무법인 평산의 미래 전망정태원 변호사가 대표변호사로 합류한 법무법인 평산은 그의 수사 경험과 형법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법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정거래 및 기업법에 대한 그의 경험은 법무법인 평산이 해당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기자 최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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