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부산시에서 추진한 2023년 옥외광고업무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역량, 옥외광고문화개선 등 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와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동구는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현수막 게시시설을 확충하고 효율적 운영관리에 집중해왔다. 특히 동구가 추진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LED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 현수막 게시시설 확충, 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북항시대를 맞아 옥외광고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구의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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