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민주평통 음성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김영천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12:15]

민주평통 음성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김영천 기자 | 입력 : 2024/08/29 [12:15]

▲ 민주평통 음성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활동 발표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음성군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과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회의에 이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진행해 통일환경의 변화와 통일기반 조성을 주제로 강연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음성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