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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C형간염 항체검사’도 국가건강검진

2025년부터 56세 국민에 생애 1회 적용

김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6 [15:37]

질병관리청, ‘C형간염 항체검사’도 국가건강검진

2025년부터 56세 국민에 생애 1회 적용
김대현 기자 | 입력 : 2024/08/26 [15:37]

▲ 질병관리청


[일간검경=김대현 기자] 2025년부터 C형간염 항체검사가 국가건강검진으로 도입됩니다.

C형간염이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 주로 피로, 식욕감퇴, 구역, 짙은 갈색 등의 증상을 보이나 환자의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C형간염 위험도는?

간암 발생의 약 10~15%가 C형간염이 원인이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C형간염 치료방법은?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해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빠른 치료를 위해 무증상 환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선별검사가 C형간염 관리를 위한 주요 수단입니다!

C형간염 항체검사란?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실시합니다.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된 경우에도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정확한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합니다.

잊지 마세요!
2025년부터 56세(25년 기준 1969년생) 국민은 일반 건강검진 시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은 간염 예방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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