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구민에게 스며드는 스마트한 정책! 달서의 희망을 논하다!

민․관․학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달서구정책자문회 정기회 및 워크숍 개최

김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23/12/03 [11:48]

구민에게 스며드는 스마트한 정책! 달서의 희망을 논하다!

민․관․학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달서구정책자문회 정기회 및 워크숍 개최
김영철 기자 | 입력 : 2023/12/03 [11:48]

▲ 달서구정책자문회 정기회 및 워크숍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11월 29일 오후 4시 웨딩비엔나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區 정책방향 등을 토의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달서구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주요 정책사업 수립 및 현안에 대한 자문을 위해 경제·환경 분과 등 4개 분야별 지역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지난 2008년 1월 최초 구성된 이래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기회 및 워크숍에는 정책자문위원 및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 위원장 호선, 주제발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선도적 스마트시티 도약 방안’과 ‘청년이 일하고 살기 좋은 도시 달서구 조성 방안’으로, 이에 대한 정책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도시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구축, 청년인구 절벽에 대비한 주민 체감형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참여·협업을 기반으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는 내년 구정업무계획 자문, 민간위탁 적정성 검토 등 올해 11회 자문을 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시각의 창의적 의견을 구정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달서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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