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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서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

신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3/11/08 [18:13]

아산시-㈜서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

신태섭 기자 | 입력 : 2023/11/08 [18:13]

▲ 이기용 ㈜서한 토목본부장, 박경귀 아산시장,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 유경재 건설정책과장


[일간검경=신태섭 기자] 아산시와 ㈜서한이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와 ㈜서한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개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 및 지원, 지역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지역 건설장비·기계의 우선 사용, 관내 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노력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한은 아산시 모종동 113-10번지 일원에 규모 57만5728㎡, 4천260호, 총사업비 1천549억 원 규모의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서한 정우필 대표는 “장비 등 이미 아산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을 통해 아산시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합의해주신 ㈜서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아산시와 ㈜서한의 상호협력이 지역 건설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꾸준한 행정 지원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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