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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대구 북구에 770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 전달

김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23/11/30 [12:26]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대구 북구에 770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 전달

김영철 기자 | 입력 : 2023/11/30 [12:26]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대구 북구에 770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 전달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11월 29일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성위생용품 200세트(77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정성윤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성윤 본부장은 “여성 위생용품은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이 큰 물품이다.”라며,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이 평등한 권리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성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3년 연속으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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