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치매 환자‘쉼터’프로그램 실시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월부터 8주간 관내 경증 치매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 환자가 가정에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하여 치매 증상을 완화하도록 도우며,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원예활동, 수공예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적 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는다.

심 민 군수는“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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