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캅, 부산 북구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건강음료 후원금 전달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시티캅(대표이사 정현돈)이 북구청을 찾아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티캅은 2020년부터 매해마다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오고 있다.

정현돈 대표이사는 “고독사가 계속적으로 사회문제로 야기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고물가·고금리 경제위기로 기부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북구의 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티캅에게 감사드린다” 며,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 공공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함께 고독사 예방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2013년부터 전액 후원금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지정되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배달 지원과 안부를 확인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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