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25일 정읍역 컨퍼런스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이 함께하는‘공동체네트워크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공동체·도시재생 관련 6개 단체장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프리마켓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성과교류·공연·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프리마켓은 지난 9월 11일 유관기관(공동체활성화센터, 리본마사협, 정읍신문펜클럽) 단체장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정읍역 광장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리마켓 판매 부스는 공동체활성화센터가 시민창안대회를 거쳐 발굴·육성한 마을·소규모공동체와 마을기업, 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리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도시재생센터가 발굴한 협의체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버스킹,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연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프리마켓을 계기로 공동체와 도시재생이 화합하고 상호 간 사업공유와 교류의 장이 돼 지역의 활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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